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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모종1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조성공사 공정 75% 순항

배방 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 충남도 경관심의위원회 심의 상정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1/12/30 [06:51]

아산시, 모종1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조성공사 공정 75% 순항

배방 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 충남도 경관심의위원회 심의 상정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1/12/30 [06:51]

▲ 아산 모종1지구 도시개발사업(왼쪽)과 배방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제공=아산시


아산시는 모종동 160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모종1지구 단지 조성공사가 순항 중이며, 원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도시 축의 한 부분인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모종1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조성공사는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이 환지 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366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3만2000㎡, 1218세대 규모로 공동주택용지, 준주거용지, 단독주택용지 등 주택건설용지와 공원, 녹지, 도로 등 기반시설용지로 구성 추진 중이다.

 

현재 사업시행자인 조합은 2019년도 1월 사업시행자 지정, 2019년도 12월 실시계획인가를 득해 2020년도 5월에 착공했고 현재 공사추진 공정률 75%로 토공, 배수공, 포장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아산시가 휴대리 산7-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배방 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충남도 경관심의위원회에 심의 상정됐다.

 

이 사업은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이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이며, 총사업비 1903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9만 4000㎡, 4687세대 규모로 공동주택용지, 준주거용지, 단독주택용지 등 주택건설용지와 공원, 녹지,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용지로 조성 중이다.

 

사업시행자인 조합은 2016년도 10월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2018년도 5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2월 사업시행자 지정, 2020년 6월 최초 실시계획인가를 득했다.

 

2019년 9월 교육환경평가 심의의견(초등학교 추가 신설 및 유치원 인접 배치)을 반영해 개발계획과 실시계획 변경 절차 중에 있으며, 2016년 8월 충청남도 경관위원회 최초 심의를 득한 후 이번에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이 변경돼 2021년 12월 중 충청남도 경관심의위원회 (변경)심의를 득할 예정이다.

 

아산시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꼭 필요했으나 민간 제안이 없어 시가 자체 사업으로 적극 발 벗고 나선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완료는 그 의미가 크다.

 

사업추진과정에서 경기침체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사업 일부를 조정해야 했지만, 시는 충청남도로부터 2014년 5월 30일 실시계획인가를 득해 지난 2019년 6월 5일 사업을 완료한 곳이다.

 

이후 도시개발 청산금을 지난해 11월 징수 완료하고 체비지 매매대금은 올해 10월 모두 완납 받아 융자받은 충남도 지역개발기금 또한 모두 상환했다.

 

이제 시는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마지막 행정절차인 운영 시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사업 완료 후 3년간 진행되는 조사용역이다. 

 

2022년 1분기까지 용역을 실시하고 최종보고서를 금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하면 사실상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시 개발정책과 관계자는 "모종동 일원의 체계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모종1지구 단지 조성공사를 2022년 말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면서 "배방 휴대지구 경관심의위원회 심의를 득한 후 관계기관 조치계획을 반영해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상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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