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박경귀 시장 "부서장들의 대외 협상력 중요 능동적 대응" 당부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3/06/20 [10:15]

박경귀 시장 "부서장들의 대외 협상력 중요 능동적 대응" 당부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3/06/20 [10:15]

▲ 박경귀 시장 6월 세 번째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박경귀 시장이 "부서장들이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의회와의 설득에 조금 더 분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20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6월 세 째주 간부회의에서 "부서장들의 역량으로 업무 기획력도 필요하지만 시 의회의 협조를 얻어내는 협상력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일부 부서장들은 이번 추경예산 심의과정에서 능동적인 대처로 예산이 제대로 반영됐지만, 일부 부서장들은 소관 업무의 소상한 설명에 미흡해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추경예산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사업예산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워서 소관 상임위 의원들에게도 설명해 드리고 우려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내년도 국비 예산에 대한 기획재정부 심의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 부서에서는 국비 확보에 관한 재점검을 해주시고 필요하다면 시장이 직접 7월 이전에 기획재정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일정을 잡아 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최근 발생한 과수 화상병 발생에 따른 방제 추진대책을 보고 받고 "발생지역인 둔포면 신양리와 음봉면 의식리 반경 2km 이내 정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장마기 대비 매몰지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아산시, 박경귀 관련기사목록
광고
포토세상
이동
메인사진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온 가족이 즐기는 DJ 풀파티 연다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