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아산축산농협애 따르면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이념 확산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계통구매, 도농상생, 창의적 사업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천해수 조합장은 1975년 1월 아산축산업협동조합에 입사해 26년간 근무하고 전무로 명예퇴직을 했으며, 2015년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3선 연임 중이며 인생의 절반을 축산업과 함께하고 있다.
아산축산농협은 2022년 4월에 상호금융대출금 4000억원을 달성하고 2022년 12월에는 금융사업 1조원을 달성했으며, 2023년 2월에는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천해수 조합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다.
아산축산농협은 전 세계 곡물 값의 상승으로 조합원의 생산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자, 2022년 6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조합원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배합사료 공급가격 인하를 단행해 축산농가에 약 9억원의 사료비 절감혜택을 주고 있다.
2023년 2월에는 수년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우 반값 할인행사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축산농가와 아산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천해수 조합장은 "다양한 복지와 실익사업을 통해 어려운 축산농민에게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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