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식 사진(양기관직원모두)

▲ 업무협약식 사진(재단이사와관장)

▷이순신 순국제전 동안 '이순신 특별전' 공동 개최 

(재)아산문화재단과 (재)구정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이 아산시 역사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아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양 기관은 20일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이뤄진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충효애 치유관광 더하기사업 일환 '이순신 순국제전'에 전통 장례문화와 이순신을 결합한 아산시만의 독보적인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순신 순국제전의 핵심 콘텐츠 상여(장례)행렬을 위한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32인 상여 대여와 활용 △전시·공연 사업 공동 기획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 아산시 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원선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온양민속박물관과 업무협약은 아산시의 숨겨진 지역 역사 문화자원 발굴과 활용사업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효애 치유관광 더하기 사업'은 아산시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총사업비 120억을 확보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