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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문화원, '꿈꾸는 전통 문화놀이+터' 성료…문화재 주말 탐방 진행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3/07/31 [14:39]

온양문화원, '꿈꾸는 전통 문화놀이+터' 성료…문화재 주말 탐방 진행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3/07/31 [14:39]

▲ 온양문화원이 운영한 '꿈꾸는 전통 문화놀이+터'의 한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윷놀이 대회 진행 모습./아산시


온양문화원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잊혀져가는 전통놀이와 전래놀이 수업으로 운영하는 '꿈꾸는 전통 문화놀이+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31일 온양문화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2023꿈다락토요문화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1학기는 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3일 개강해 총 11회 과정을 마치고 지난 29일 온양문화원 3층 강당에서 수료했다.

 

올해는 외부 수업으로 맹씨행단,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 충무정, 남산, 외암민속마을, 온양행궁과 어의정, 아산향교, 봉곡사 등을 찾아가 우리 문화재에 대한 지식을 쌓으며, 다양한 전통놀이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24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가 경기전과 전동성당,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야외 현장학습을 진행해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수료식에서는 그동안 아이들에게 가르쳐 줬던 전통놀이로 가족 화합과 친목 도모의 장을 마련했으며, 그동안 배웠던 수업 장면들을 동영상으로 담아 영상물 시청과 수료증 및 개근상을 전달했다.

 

또한 매 회차별 기억에 남는 장면들을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을 전시해 잘 그린 그림에 1인 1스티커 붙이기로 평가를 실시 선정된 학생에게 특별 시상했다. 

 

1학기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전통놀이와 전래놀이 수업과 문화재 소개를 아이들에게 가르쳐 줘 감사했고, 가족들과 함께 진행했던 현장학습은 아이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어 너무 행복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2학기 수업은 오는 9월 2일 9시 개강해 총 1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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