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귀 시장이 신정호 둘레길 건강 걷기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대화를 하고 있다. /아산시

아산시가 9월 한달간 곡교천·신정호 둘레길에서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걷기 프로그램은 전문지도자가 '건강한 걷기' 방법을 교육하고 함께 걷는 것으로, 9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1·3·5주 토요일은 곡교천 둘레길을, 2·4주 토요일은 신정호 둘레길을 걷게 되며 모바일 앱 '걷쥬'를 통해 7만 보 이상 걷기 챌린지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출석률에 따라 건강 인센티브 포인트가 지급된다.

걷기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아산시민은 21일부터 31일까지 시 체육진흥과(남부로 370-24, 2층)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문자로 접수하면 된다.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 프로그램은 올해 3~6월까지 진행하다 여름철 더위로 중단됐으며, 9월에 재개해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