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행복키움, 행복한 명절맞이 물품 나눔 행사 진행
둔포면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를 통해 행복키움추진단 기금으로 마련한 김 선물 세트 100개와 아산시 기초푸드뱅크에서 후원한 식료품 등을 관내 저소득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외 관내 저소득계층 70가구에 대해서는 관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하여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영숙 단장은 "올해도 둔포면행복키움추진단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물품으로 소외계층분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봉면 ㈜남일수출포장,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10포 후원
아산시 음봉면 쌍암리 소재 ㈜남일수출포장이 지난 14일 음봉면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사랑의 쌀 10포(1포 10kg)를 기탁했다.
김창규 씨는 "평소 음봉면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돕고 싶었는데 추석 명절을 맞아 실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인묵 면장은 "올해에도 음봉면의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한 후원 물품으로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쌀은 18일 음봉면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 시 이장협의회 및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온양1동, 촘촘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케어회의' 진행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촘촘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케어회의'를 진행했다.
'지역케어회의'는 보건, 복지, 주거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가구의 문제를 논의하고 서비스 연계 협력과 통합돌봄을 돕는 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온양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등 분야별 전문가 8명이 참여해 관계기관별 의견 제시 및 대상 가구에 대한 서비스 제공 방향 등을 논의했다.
권태식 온양1동장은 "온양1동 내 소외계층 가구의 문제를 돕기 위해 회의에 참석해주신 관계기관 전문가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민관이 소통하여 주민들에게 공백없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창면 주민자치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남성제 EM 흙공 던지기'
신창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신창면 남성리에 위치한 남성저수지 수질개선과 악취방지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EM 흙공 던지기를 진행하고, 남방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인 EM 활성액을 황토에 배합해 야구공 크기로 만든 덩어리로, 10여 일간의 발효과정을 거쳐 물과 결합하면 수질 정화와 악취개선 효과가 있다.
이날 진행한 흙공 던지기는 신창면 주민자치위원들과 지역주민, 자원봉사단체, 인근 어린이집 원아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저수지가 더욱 깨끗해지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700여 개의 흙공을 투척했다.
신창면 주민자치회 성재경 회장은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할까? 라고 생각했을 때 자연 생태계를 살리는 흙공 던지기 행사를 고안했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신창면 주민자치회는 EM 흙공의 효과가 1년 정도 유지되는 점을 감안해 매년 정기적으로 흙공던지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 "음봉은 아산 변화의 중심축, 섬세한 사업 추진으로 아산시 발전 견인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과 음봉면 주민들의 '2023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지난 14일 음봉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음봉면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간담회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음봉면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아산시 변화의 중심축이자,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영면해 계신, 충절의 도시 아산의 정신적 뿌리와도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명품 신도시 건설, R&D 집적단지 건설 등 음봉면에는 추진 중인 큰 사업이 많다 보니 정작 주민 여러분의 일상과 직결되는 문제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않는지 궁금했다"면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만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음봉초등학교 앞 인도 설치 △행정복지센터 앞 노후 배수관 교체 요청 △음봉 원도심 주변도로 포장 정비 요청 △음봉어울샘 도서관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 △아산온천 관로 개보수 협조 요청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이전 제안 △인허가 과정 개선 요청 △마을 소하천 정비 및 준설 작업 요청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 박 시장은 "음봉면은 앞으로 더 큰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라면서 "온천산업 부흥, 반도체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부품·장비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은 아산시 전체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사업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 여러분과 지역 발전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계속 소통하며 섬세하고 정성스럽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2022 하반기·2023 상반기 음봉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47건의 민원 및 건의사항 중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금 관련 요청, 음봉지역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고교 통학 차량 지원 및 시내버스 노선 신설, 산동3리 마중택시 운행 요청 등 12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5건을 제외한 13건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송악면행복키움 추진단이 지난 14일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기억이음 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해 퍼즐, 색칠공부책, 색연필 등 치매예방용품과 견과류와 두유 등 건강식품을 제공했다.
이 모 어르신은 "혼자 지내면서 많이 외로웠는데 방문해서 안부도 확인해주고 치매예방용품과 건강식품을 제공해줘서 정말 고맙다. 조립식 우드락퍼즐로 자동차·집 만들기와 색연필로 그림 색칠을 하며 지루한 시간을 재밌게 보낼 수 있게 됐고 건강식품도 먹으며 건강을 잘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이번 행사는 송악면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했는데 많은 대상자분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현서 면장은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관내 저소득층에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 건축동아리 가온누리, 배방읍 행복키움과 협약 체결
아산시 배방읍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4일 호서대학교 건축동아리 가온누리와 후원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가온누리는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가구를 제작해 후원하기로 했으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배방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연계하며 모니터링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홍석민 회장은 "각자 다른 학과에 재학 중이지만 건축에 관심이 있어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됐다. 관심 있는 분야에 봉사활동까지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이 좋은 활동이 후배들에게도 이어지도록 봉사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학생들이 봉사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연락을 주어 정말 기특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 배방읍에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많은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배방읍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사랑의 물품 나눔 및 소외계층 안부 확인, 명절 선물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후원자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산내들어린이집, 아이들과 비우고 헹구고 분리해요
아산시 온양3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4일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모은 관내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원생을 대상으로 환경 실천 교육을 실시하고 폐자원을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는 관내 어린이집 협조를 통해 진행되며 폐자원 교환기준은 종이팩 1kg에 화장지 2롤, 폐건전지 20개에 화장지 1롤을 지급한다. 이날 휴지로 교환한 우유팩은 매일 간식으로 제공되는 우유팩을 원생들이 손수 세척하고 말려 모아 온 것으로 자원 재활용의 의미와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오동환 원장은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자원 재활용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온양3동 김정자 동장은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실행한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더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실천을 하시는 산내들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 그리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프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둔포면, 음봉면, 온양1동, 신창면, 송악면, 배방읍, 온양3동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