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9월 22일 소식( 보건행정과, 사회복지과, 건강증진과, 질병예방과, 아동보육과, 기획예산과, 시립도서관, 교통행정과)
오프라인뉴스| 입력 : 2023/09/22 [08:03]
공유하기 더보기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 반찬 나눔 행사 기념촬영 모습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 반찬 나눔 시행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회장 정영숙)가 지난 21일 반찬 나눔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반찬 나눔 행사는 자살 예방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멘티 및 홀몸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날 추석을 앞두고 평소보다 더 많은 30여 명의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반찬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 관계자는 "반찬 나눔을 통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분들이 작지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보다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역량 강화 교육 참석자 단체 기념촬영 모습
▷아산시 행복키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역량 강화 교육
아산시가 지난 21일 청년아지트 나와유 배방점에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직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사업 공유 및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이라는 주제로 담당 공무원의 역량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주평화사회복지관 김명주 과장을 초빙해 전주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관이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강의와 함께 청년지원팀의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공유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국민취업제도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그동안 읍면동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찾아가는 방문 상담, 민관협력 추진, 위기가구 발굴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더욱 고품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표창 수상자 단체 기념촬영 모습(왼쪽에서 네 번째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
▷아산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유공 기관 도지사 표창 수상
아산시 보건소가 지난 2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 사회'를 주제로 충남도가 주최해 치매 관리 기관을 격려하고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그동안 치매 예방과 중증화 방지를 위한 대상자별 △치매 예방 교실 △인지 강화 교실 △치매 환자 쉼터 교육 프로그램△맞춤형 사례관리사업 △찾아가는 우리 동네 쉼터 △치유 농업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치매 가족에게는 △가족 교실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경감을 돕기 위한 돌봄 관련 지식 등도 제공하고 있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 관리 유공 도지사상을 받음으로써 아산시 치매 관리 사업의 노력과 우수함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훈련 모습
▷아산시, 재난 발생 대비 다수 사상자 구급 대응훈련 시행
아산시가 지난 21일 아산소방서와 공동주관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8, 9월 두 차례의 도상 훈련과 사전훈련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훈련은 시 보건소와 아산소방서·경찰서·아산충무병원 등 총 8개 기관 단체 180여 명이 참여하고 장비 22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현충사 이순신 기념관 앞에서 방화 및 칼부림 흉기 난동에 따른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시 보건소의 임무는 현장응급의료소를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으로 나눠 △신속한 환자 중증도 분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응급처치 △병원별 수용 능력 현황에 따른 분산 이송 등의 수행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주력했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보호대상아동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 시행
아산시는 보호대상아동 20가구에 대해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은 보호대상아동들의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좋은날 사진관(대표 이은철)'이 촬영 비용 일부를 후원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 A씨는 "비용 부담 등으로 가족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소중한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아 뜻 깊다"고 전했다.
김민숙 시 아동보육과장은 "보호대상아동과 가족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업무협약 모습(왼쪽 이효철 열린성애병원장, 오른쪽 최광복 아동보호팀장)
▷아산시 '열린성애병원'과 보호대상아동 심리검사비 지원 업무협약
아산시가 지난 21일 '열린성애병원'과 보호대상아동 심리검사비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열린성애병원은 매주 목요일 보호대상아동의 진료 및 종합심리검사(평균 3~4시간 소요)를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관련 비용은 시에서 지급하기로 했다.
1차 검진 후 결과에 따라 모니터링 및 사례관리, 치료 연계와 임상 전문가 상담, 정신건강 진단비 등의 맞춤형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이효철 열린성애병원장은 "아이들이 입은 상처가 마음에 남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이 중요하다"며,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아동의 행복감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심리검사는 좌절과 불안감 등에 지쳐 점점 위축되어 가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다.
▲ 아산시 주니어보드 워크숍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
▷아산시, 주니어보드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아산시는 지난 20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아산시 주니어보드(이하 주니어보드)'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20~30대 MZ세대 공직자 21명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를 구성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리엔테이션 및 팀 화합 소통 △리더십 개선(Level up) △혁신! 주니어보드 △아이디어 과제 창출 등 주니어보드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MZ세대 공무원들의 혁신적인 사고가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주니어보드가 공직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향후 간부 공무원과의 대화,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조직 소통에 앞장서며 공직 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27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0월 3일까지 7일간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 개방에 나선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배방읍 장재리 제1~4 공영주차장 △배방읍 공수리 제2, 3 공영주차장 △배방읍 북수리 제1 공영주차장 △온천동 제2, 3 공영주차장 △모종동 제1 공영주차장 총 10개소, 922면이며 상세 위치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누리집(https://www.asanf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기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시설물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추석 명절 대비 교통안전시설 일제 정비와 교통 혼잡지역 임시 교통안내표지판 설치, 연휴 기간 긴급 유지보수 출동체계 운영도 추진 중이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7일간 △공영주차장 풀베기 작업, 청소 및 점검·보수 △퇴색된 교통안전 표지판 점검·보수 △훼손된 교통신호기 점검·보수를 진행 중이며, 추석 연휴 7일간 교통 혼잡지역 54개소에 임시 교통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교통안전시설 긴급 유지보수 출동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교통시설 이용과 원활한 차량흐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