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4년 제6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개강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7일, 아산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관리의 다양한 전문지식 습득기회를 위해 '2024년 제6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을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정원관리와 조경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형 정원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시민정원사 양성을 목표로 개강하였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한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8월 7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4달간 17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수목 전지·전정, 정원조성 및 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시의 녹지공간을 가꾸고 정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면서 "배움을 통해 정원 디자이너로서 아산시 도화지에 아름다운 모자이크를 채워나갈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시민은 "교육을 통해 정원 관련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기쁘다"면서 "같은 관심을 가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열심히 배워 내 집 앞 정원부터 아름다운 변화를 시도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아산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2019년을 시작으로 5년간 총 113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아산시, 7월 재산세 독촉고지서 발송
아산시(시장 박경귀) 징수과는 2024년 재산세 주택분과 건축물분에 대한 독촉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에 주택 및 건축물을 소유한 자에게 7월 말일을 납기로 재산세 주택분과 건축물분을 과세했고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은 25,611건, 50억 8,462만 원에 대한 독촉장을 발송하였다.
독촉고지서를 발송했음에도 불구하고 납부 기한까지 재산세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때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하고,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이번 독촉고지서의 납부 기한은 오는 8월 말일까지이며 안내받은 체납액은 위택스, ARS(1422-11), 가상계좌 등 편리한 방법으로 어디서든 납부할 수 있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재산세를 독촉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때는 소유 재산 압류 및 공매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찰인재개발원 홍보 부스 운영과 연계한 청렴 캠페인 전개
아산시(시장 박경귀) 관광진흥과가 7. 28.(일) ~ 8. 8.(목) 운영된 경찰인재개발원 하계수련원 기간에 아산시 관광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청렴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수련원에 입소하는 경찰 가족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산시 주요 관광지 소개와 관광 홍보 이벤트를 실시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관광진흥과는 청렴 캠페인 운영 기간 동안 '어제도 청렴, 오늘도 청렴, 내일도 청렴'을 기본 주제로 삼고, '휴가는 안전하게, 마음은 청렴하게' 라는 청렴 구호를 외치며 홍보물을 배포하여 '청렴의 일상화'를 전파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청렴 문화 조성은 어렵지만 공정한 사회를 위한 가장 핵심적인 가치로서 반드시 해야 하는 일로서, 우리시 종합청렴도 1등급을 위하여 앞으로도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아산시,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8월 8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통해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안전총괄과장의 총괄보고로 시작하여 실제 훈련에 참여하는 주요 부서장들의 개별 준비상황 보고와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을지연습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동안 24시간 근무체계로 실시되며, 12개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대만 등 나날이 급박하게 변하는 국제정세와 북핵 위협을 대비하여, 아산시는 '전시 행정기관 직제 전환 절차 등' 의 업무를 숙달하고, '핵 공격 임박 시 대응' 등 현안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전시 대응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8월 21일 신창면 읍내리 인근에서 외국인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할 '전시 전재민 대피 이동, 수용 구호소 운영 실제 훈련'은 신창초등학교의 협조로 학생 참여형 수업과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외국인 대피 이동에 초점을 맞춘 시나리오에 의한 임무 숙달 훈련으로 러시아어 동시통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이번 을지연습 간에는 연례적으로 반복된 틀을 벗어나, 신창면 외국인 대피 실제 훈련과 같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밀도있는 훈련을 준비해 달라", "특히 유사시 식량 및 에너지난 등 산업 경제적 피해와 사회적 혼란 상황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공직자의 임무 수행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는 생각으로 연습에 임해 달라.", "또한 저연차 공직자들의 을지연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충무계획 교육 등 각 부서에서 부서장 책임하에 적극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전국 민방위(민방공) 훈련'은 8월 22일 14시경부터 20분간 라디오 및 민방위 경보 방송에 따라 개시될 예정이며, 같은 시간에 '차량 이동통제 훈련', '다중이용시설 주민 대피 훈련' 등이 동시 진행되며, '아산시청 청사 대피 훈련' 등 공공기관에서는 자체 대피 훈련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차량 이동통제 훈련'은 모종동 신동교에서 풍기동 이마트 앞 사거리까지 1.8km 구간을 경찰서 및 소방서 주관으로, 경찰의 차량 이동통제에 따라, 소방차 길 터주기 긴급 출동 훈련으로 연계하여 추진하고, 아산시(교통행정과)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 주민 대피 훈련'은 풍기동 이마트 아산점의 협조로 매장 내에서 같은 시간대에 진행되며, 관계자는 "시민과 이용객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하였다. <저작권자 ⓒ 오프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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