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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농협 '충남아산FC' 창단부터 6년 연속 동행

조연우 | 기사입력 2024/08/20 [06:08]

온양농협 '충남아산FC' 창단부터 6년 연속 동행

조연우 | 입력 : 2024/08/20 [06:08]

▲ 18일 온양농협이 충남아산FC와 공식 후원협약을 맺었다. 왼쪽 두번째부터 오른쪽으로 박경귀 아산시장, 백성현 온양농협조합장, 이준일 충남아산FC대표이사.


하나원큐 K리그2 2024'에서 20일 현재 25경기를 소화하며 5위를 마크 중인 충남아산프로축구단에 아산시 선도 금융기관인 온양농협이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

 

20일 온양농협에 따르면 백성현 조합장이 18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27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 앞서 구단주 박경귀 시장, 이준일 충남아산FC대표이사, 이정열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 협약을 맺었다.

 

온양농협은 이로써 충남아산FC의 창단부터 6년 연속 후원 파트너로서 동행을 이어가며, 1부리그 승격을 위한 3~5위 PO승강권 경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협약식의 일환으로 충남아산FC는 온양농협조합원 200여명을 초청해 힘든 농사일에서 잠시나마 마음을 놓고 가족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면서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온양농협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합원이 행복한 일등 농협으로 도약'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4대 미래비전 및 6대 숙원사업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아산시 대표 농협이다.

 

아산지역 농협 중 규모가 가장 크며 본점과 지점 8곳·하나로마트·농자재 백화점·주유소 등을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발전을 위해 매년 힘써주는 온양농협 백성현 조합장 및 관계자분 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온양농협과 충남아산FC가 함께 지역사회에 따듯한 손길을 전해 아산시민들에게 환희와 기쁨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조합장은 "충남아산FC와의 후원협약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며, 조합원들에게 가족과 함께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충남아산FC 이준일 대표이사께 조합원을 대표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 선도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더욱더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 시즌 충남아산FC의 선전을 기원하며, 온양농협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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