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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7월 31일 소식( 경로장애인과, 도시계획과, 정보통신과, 정원조성과, 총무과, 기획예산과, 축산과, 체육진흥과, 정원조성과, 자치행정과,)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4/07/31 [08:06]

아산시 7월 31일 소식( 경로장애인과, 도시계획과, 정보통신과, 정원조성과, 총무과, 기획예산과, 축산과, 체육진흥과, 정원조성과, 자치행정과,)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4/07/31 [08:06]

▲ 박경귀 아산시장 "어르신 금빛노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아산시 효도시정, 어르신들의 행복한 '금빛 노년'을 위해

 

오는 2027년, 아산시 동부권에 노인복지관이 문을 연다. 2003년 개관한 기존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이용객 포화로 공간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배방·탕정·음봉 등 아산시 동부권에만 노인 인구가 1만 3천 명이 넘는데도 별도 노인복지관이 없어 어려움이 컸던 데에 따른 해결책이다.

 

동부권 노인복지관 건립은 아산시 '효도시정'의 첫걸음. 아산시는 민선 8기 들어 전국 최초로 '효도시정'을 시정 목표로 내걸고 '빈틈없는 섬세한 돌봄,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중을 담은 노인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금빛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 정책도 다양하다.

 

우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주거환경 등 개별 특성에 맞는 분야별(안전·소득·보건·주거) 맞춤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39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찾아가는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을 운영하고 있다.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은 우체국 집배원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복지등기사업, 소득?생계 연계 대상자 관리, 치매?만성질환 등 건강지원 및 자살 고위험군 예방,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사회 내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예방적 돌봄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가 2011년부터 어르신들의 쾌적한 노년을 위해 제공해 온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효도우대권)'은 기존 3,700원권 연 18매에서 연 4,000원권 연 20매로, 80세 이상 직계존속이 3대 이상 3년 이상 아산시 거주 시 지급하는 효도수당은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어르신들의 대표 휴식 공간이자 교류 공간인 경로당 환경 개선 사업도 민선 8기 아산시가 꾸준히 공들이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아산시는 관내 전체 경로당 547개소에 안마의자와 테이블·의자 세트 지원을 완료하는 한편, 에어컨 등 필수 가전 지원과 경로당 시설 개보수 및 리모델링 작업을 순차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이용 환경 조성은 물론,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인기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은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보행기 구입비 지원,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등도 어르신들의 금빛 노년을 위해 아산시가 마련한 효도 시책들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효도 시정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오신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금빛 노년을 위한 아산시의 노력"이라면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모든 세대가 행복한 아산시를 위해 더욱 섬세하고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6월 기준 아산시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14.6 %인 51,279 명이다.

 

 

 

▲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박경귀 아산시장, "산재된 공업지역 체계적 관리·재조정 필요"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개발국장, 도시계획과장 및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경귀 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4월 착수해 그간 기초조사와 분석을 통해 작성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및 TF팀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과업수행업체의 계획수립(안) 보고, 참석자 토론 및 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후 공업지역 주변의 급격한 개발과 변화에 따라 노후화된 공업지역의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업지역의 유형별 관리방향, 기반시설 정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전역에 산재 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 및 재조정이 필요한 실정"임을 강조하면서, "향후 노후 공업지역 내 입주 기업과 현재 계획 중인 산업단지의 연계 등을 검토하는 등 내실 있는 계획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 등 개발사업에 따라 지정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공업지역(A=1,684,043㎡)을 대상으로 하며, 향후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과 시의회의 의견 청취하고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 2024년 아산시 간부공직자 개인정보 보호 직무교육 현장 모습     

 

▷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 개인정보 보호 책무 명심해야"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개인정보보호법 제3조, 제28조, 제31조)에 따른 법정 교육이며, "최근 공공분야 내 개인정보 침해사고와 분쟁이 급증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에 있어 우선 간부 공직자들의 개인정보 역량과 관심이 제고되어야 한다"는 박경귀 시장의 당부에 의해 특별히 간부공직자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됐다.

 

이날 본청 부서장, 직속기관·사업소장, 산하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전문업체 프라이버시365(주)의 수석 컨설턴트(오세민)를 초빙해 △개인정보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절차 △공공분야 개인정보 분쟁사례 △개인정보 처리 원칙 등을 교육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명확한 근거에 따른 개인정보 제공일지라도 기본적인 안전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라며 "공직자는 시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할 책무가 있음을 늘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간부 공직자는 개인정보 취급과 관련해 직원들의 의사결정 판단이 요구되는 경우 함께 고민해주길 바란다"고도 말했다.

 

아산시는 오는 9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직무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 박경귀 아산시장 “중부권 최고의 키즈가든 조성하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중부권 최고의 키즈가든 조성하겠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선옥 환경녹지국장 등 관련부서 공무원, 조경(정원), 미디어아트, 아동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 조성사업'은 중부권 최고의 여가힐링공간 조성으로 가족친화시설을 확충하고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년 11월 설계공모(제안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금년 4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신정호 지방정원과 연계한 오버브릿지 및 스카이워크, 숲속놀이시설, 가족친화시설, 미디어아트 등 주요 시설별 실시계획(안)에 대한 세부시설의 구성 및 배치, 설계의 적정성 및 경제성, 안전성, 유지관리 용이성 등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설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부서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이 자리에서 신정호 국가정원 조성계획 중 하나의 테마정원인 키즈가든으로써 어린이 등 젊은세대와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선호하고 정원을 배워가는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특화된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가드닝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참여정원 공간 확보 △스카이워크 조망포인트 구간에 포켓쉼터 형태의 휴게공간을 마련 △수리부엉이 등 아산시의 상징을 시설 및 조형물에 가미해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계절별로 수목 등이 변화하는 공간의 미디어아트는 일부 축소해 연출 의도를 명확히 하되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탄절 등 특정 시기와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적용해 풍부한 콘텐츠를 확보 △키즈가든 내 매입하는 상가 건축물에 어린이 상상놀이터, 예술 소공연장, 미디어아트존 등 실내 놀이와 문화예술을 융합한 핵심 시설로써 특화해 개발하도록 제안했다.

 

또한 키즈가든은 어린이들이 많이 찾을 공간으로 조성되는 장소임에 따라 △설계단계에서 시설별 내구성과 안전위협 요인을 사전에 파악 △운영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메뉴얼과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안전성과 유지관리 용이성을 높일 수 있도록 주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이 도출돼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 실시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를 잘 반영해 실시계획을 수립하면 아산시만의 특화된 키즈가든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전문가가 참여하는 보고회를 지속 추진해 많은 고견을 듣고 이를 반영해 중부권 최고의 키즈가든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 조성을 위해 금년도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수해 피해 지역민 돕기 성금 841만 원 전달 모습

 

▷아산시 공직자, 수해 피해 지역민 돕기 성금 841만 원 전달

 

아산시(시장 박경귀) 공직자들이 지난 집중호우 기간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 돕기에 마음을 보탰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30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자리에서 공직자들이 마련한 수해 피해 지역민 돕기 성금 8,417,000원을 전달했다.

 

아산시 공직자들은 지난 24일~26일 집중호우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자율적으로 모금을 진행해 성금을 마련했다.

 

박 시장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아산시 공직자들의 마음이 수해 지역민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아산시 공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지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모금액은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공직자들은 그동안 재난·재해 발생 시 타 시·군, 단체를 위해 어려움을 나눠왔으며, 지난 2월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 화재 발생 시에도 피해 상인을 위해 성금을 모금한 바 있다.

 

 

 

 

 

 

▷아산시, 정부예산 확보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최

 

조일교 아산시(시장 박경귀) 부시장이 지난 29일과 30일 기획경제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민선8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강훈식·복기왕 의원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2025년에 정부예산 지원이 필요한 주요 건의 사업은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장애인복지문화회관 건립 △황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하수관로 정비 및 도시침수 대응 사업 등 기존사업과 주민생활에 밀접한 지원사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과 고휘도 XR용 LEDoS 반도체 설계실증 지원 등 아산시 산업계를 주도할 첨단사업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민선8기 아산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맞는 사업 발굴과 국회와 기재부 그리고 충남도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산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추진

 

▷아산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9일 신정호수 공원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 축산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관련 안내 사항을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유기 동물 입양 홍보 △반려동물 등록제 △반려동물 에티켓 △비반려인의 에티켓 등이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아산시 주요 관광지와 공원, 산책로 등에서 지속해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홍보 캠페인을 벌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아산시청 역도팀 장연학 선수의 정면 모습

 

▷아산시청 역도팀 장연학 선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아산시청(시장 박경귀) 역도팀 장연학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장연학 선수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파리에서 열리는 제33회 파리 올림픽에 남자 역도 102kg급으로 출전한다.

 

국제역도연맹(IWF) 세계랭킹 6위 장연학 선수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2023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2kg급 경기에서 인상 182㎏, 용상 217㎏, 합계 399㎏를 들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장연학 선수가 출전하는 남자 역도 102kg급 경기는 8월 10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장연학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끝까지 들어 올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아산시는 박경귀 시장을 선두 주자로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장연학 선수를 향한 SNS 응원릴레이를 시작했다. 응원릴레이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아산시 공식 인스타그램(asanstory)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 2024년 AI활용 인사관리 우수기관(한국전력공사) 방문 견학 참석자(총무과장, 인사팀장, 조직팀장, 인사담당자) 및 한국전력공사 인사혁신처 차장, 데이터사이언스랩 팀장

 

▷아산시, 기초자치단체 최초 인공지능 인사 행정의 가능성 모색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6일 한국전력공사 데이터사이언스랩(서울 강남구 소재)을 방문해 공공기관 최초로 개발해 운영 중인 AI 인사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인공지능 시대가 시작된 후 급변하는 사회에 행정 또한 발맞춰 변화하고, 행정 전반에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정부의 방향성을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이해하고자 이뤄졌다.

 

한국전력공사는 2023년 말부터 'AI 기반 인재 추천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HR(인적자원) 데이터와 직무 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 활용 인사를 시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관련 특허 4건을 출원하는 등 AI 인사에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방문은 총무과장, 인사팀장, 조직팀장 등이 참여했으며 한전 인사혁신처의 운영 사례와 데이터사이언스랩의 개발 과정을 듣고,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아산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인사 행정에 인공지능을 도입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식을 도출할 계획이다.

 

장치원 총무과장은 "이번 방문이 향후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아산시의 역량 강화와 시정혁신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견학과 벤치마킹을 통해 아산시 시정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박경귀 아산시장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신정호 아트밸리”

 

▷박경귀 아산시장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신정호 아트밸리"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30일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 사업'을 설명하고 상가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한 상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드밀에서 상가대표 50여 명, 마을대표, 시의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아산시는 '물의 정원'을 콘셉트로, 환영정원·다랭이정원·물의정원·산들바람언덕정원 등 신정호만의 물의 특성과 자연지형을 활용한 8가지 테마로 지방정원을 조성 중이다. 나아가 이곳을 국가정원으로 지정받는다는 구상이다.

 

시는 또 2025년 말 완공 목표로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 조성 공사를 올 하반기 발주한다. 이와 함께 신정호 인근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신정로(중로2-6호)를 확장하고, 신정호 수질개선 사업을 통해 수변 휴양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꼬리명주나비 서식지 조성 및 조류 서식지 개선 등 자연환경 보전·이용 시설 설치 △신정호 아트밸리 국가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신정호 아트밸리 야간경관 조성사업 △안보공원 조성 △2030 신정호 경관형성계획 수립 △100인 100색 디지털 아트대전 등 고품격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한다.

 

박경귀 시장은 "좋은 여건을 가진 신정호를 집중적으로 부각하면 다른 지역에도 낙수효과가 퍼질 수 있다"면서 "이 파급효과가 충남을 넘어 전국으로도 퍼져나갈 수 있도록 아산시와 신정호 상인회, 지역주민들이 합심해 노력해 보자"고 독려했다.

 

이어 "2025년~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방정원을 제1호 방문지로 추천하고 신정호 아트밸리를 넘버원 핫플레이스로 추진하는 등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가 대표들에게 △신정호 조망 가능한 테라스 공간 확보 △계절감이 느껴지는 수목 및 꽃 식재로 정원과 이어지는 느낌의 정원거리 조성 △자체 주차장 지속 확장 △무장애 공간 조성 △쓰레기 수거함 설치 등의 협조를 구했다.

 

또 참석자들은 △신정호 다솜교 조명관리 요청 △문화예술전시를 위한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 △도로 확장 시 홍수 피해 감소 위한 설계 필요 △방역소독 △폭염 및 우기 이용 가능한 신정호 실내 컨텐츠 확충 등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가대표 A씨는 "카페의 갤러리화를 위해 몇 년간 자발적으로 무료로 대관하며 예술·공연·전시를 진행 중인데, 입소문을 타고 홍보되는 걸 느낀다"며 "혼자라면 어려웠을 텐데 시의 신정호 아트밸리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의 문화적인 변화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 박경귀 아산시장 “다양한 소통으로 현장 문제점 개선하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다양한 소통으로 현장 문제점 개선하겠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30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다섯 번째 순서로 탕정 호반써밋그랜드마크 아파트를 방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매달 1~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하자처리를 중심으로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5월 17일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아파트를 시작으로 한들물빛도시 예미지 아파트, 아산배방 LH15단지 아파트, 더샵 센트로 아파트를 방문했다.

 

다섯 번째 순서로 탕정 호반써밋그랜드마크 아파트에 방문한 박 시장은 각 입주자대표회장, 동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사항을 듣고 조치계획 등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단지 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단지 내 신호체계 개선 △단지 진입 녹지공간 디딤석 설치 △단지 근처 방역 소독 등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나눴으며 특히 주민 안전과 직결된 단지 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과 관련해서는 빠른 시일 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시정 철학이 옳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방법을 계획해 주민분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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