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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항복 체육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위촉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4/08/26 [16:41]

아산시, 이항복 체육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위촉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4/08/26 [16:41]

▲ 26일 박경귀 시장이 이항복 체육분야 정책특별보좌관(오른쪽)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항복 전 아산시체육회 사무국장이 아산시 체육분야 정책자문 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됐다.

 

26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 특보는 충남역도연맹 실무부회장을 맡고 있는 체육계의 전문가로, 과거 아산시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아산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그는 체육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 시장은 위촉식에서 "아산시가 정책특보 제도를 도입한 이유는 시정의 품질을 최고로 끌어올리기 위함"이라며, "특히 문화예술과 축제 분야에서 아산이 명실공히 전국 최고 수준의 격을 자랑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협업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과 체육은 아산 시정의 중요한 두 축으로, 체육 또한 문화예술과 같은 수준으로 격을 높이려면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활성화, 특히 레포츠와 같은 새로운 분야를 접목해 아산을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항복 특보는 지역 체육계에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서 아산의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레포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체육 분야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계획과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며, 이번 위촉이 그런 방향성을 뒷받침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항복 특보는 "그동안 아산시 체육 발전을 위해 몸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체육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서 아산시 체육 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산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가 되겠다는 목표 아래,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여 협업 중이다.

 

현재 총 18개 분야에서 26명의 특보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이번 이항복 특보의 위촉을 통해 체육 분야의 정책적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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