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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14일 소식( 건강증진과, 평생학습과, 환경보전과, 정보통신과, 교통행정과, 농식품유통과, 수도행정과)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3/09/14 [08:02]

아산시 9월 14일 소식( 건강증진과, 평생학습과, 환경보전과, 정보통신과, 교통행정과, 농식품유통과, 수도행정과)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3/09/14 [08:02]

▲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열린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행사장 전경

 

▷박경귀 아산시장 "치매 극복 노력, 우리 모두의 과제"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의 맞아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법정 제정일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엔정신건강의학과의원(탕정면 소재) 이승직 전문의'의 치매 이해하기 강의와 전문 강사의 치매 예방 건강 체조 및 치매 어르신의 작품전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관 등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치매는 두뇌의 장애가 오면서 생기는 '생각의 질병', '인식의 질병'이기 때문에 다른 질병보다 더 위험하고 가슴 아프다"면서 "가장 취약한 계층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다. 아산엔 4만7000명의 어르신 중 1만4000여 분이 혼자 계신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어 "혼자 계시면 경로당, 노인복지관에 가서 다양한 활동을 해야 한다. 끊임없이 머리를 사용하면 치매가 쳐들어오지 못한다"면서 "시 차원에서 홀로 계신 분들을 위해 '어르신 돌봄이단'도 운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가장 중요한 거는 주변의 관심과 사랑이다"라며 "이웃 중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있다면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표현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에서는 치매 예방 교육 유공자로 민계순 주은아파트 노인회장, 임학임 용화주공2차 아파트 노인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 2023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홍보지

 

▷아산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네 번째 이야기…'자유주의와 민주주의: 아름다운 동행?' 특강

 

아산시가 오는 20일 시청 시민홀에서 연세대 장동진 명예교수의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네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장 교수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후 같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미국 텍사스주립대학 정치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한국 정치 사상학회장,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장, 그리고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과 행정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심의민주주의: 공적 이성과 공동선>, <현대자유주의 정치철학의 이해> 외 다수가 있으며, 현재는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창원대 건축학부 유진상 교수가 '아산시 고유자원의 인문학적 융합 필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2023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041-537-3490)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시, 9월 18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전문교육' 시행

 

아산시가 오는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3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전문교육'을 시행한다.

 

이날 교육은 아산시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오염 예방과 환경기술인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교육 시간은 오후 2~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석 희망자를 사전 조사해 시행하지만, 교육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분야별 주요 적발 사례 △'폐기물 올바로시스템' 입력 방법 △법 개정에 따른 유의사항 등 올바른 환경관리 방안 안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환경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사업장 지도점검을 담당하는 시 환경지도팀과 강의내용을 협업했다"며, "환경기술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무중심 교육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환경보전과 환경지도팀(041-540-2391)으로 문의하면 된다.

 

 

 

▲ ('민원처리 단계별 신속안내시스템 구축' 추진사항 보고회) 보고회 모습

 

▷아산시 '민원처리 단계별 신속안내시스템 구축' 보고회 개최

 

아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민원처리 단계별 신속안내시스템 구축'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민원 처리 과정의 진행 상황을 단계별로 민원인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것으로, 특히 인허가 부서 협의 등의 상세 진행 내용 알림은 전국 최초로 구축하는 것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민원 처리 시 시민과의 소통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만사형통의 행정서비스 프로그램을 구축?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열린간담회나 아산형통 등 현장에서 제시되는 시민 건의 사항에 대한 안내 시스템도 올해 추가로 구축해 더욱 자유로운 시민 소통창구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신속안내시스템 구축 시 새올민원행정, 세움터, 팩토리온, 산지전용 행정 프로그램이 연계되며, 이를 통해 3일 이상의 처리 기한이 있는 법정 민원에 대해서는 진행 단계별 알림서비스가 제공된다.

 

 

 

▲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 한시적 허용 구간

 

▷아산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 한시적 허용'

 

아산시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12일간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이번 한시적 허용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의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허용 구간은 온천동 시민문화복지센터~시민약국, 온양온천탕~신영오피스텔 앞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시적 허용을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코로나19 이후 불황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 7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인도, 횡단보도, 소화전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안전지대, 초등학교 정문 앞 신고구간)은 허용 제외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로 단속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추석 명절맞이 '제2회 아산사랑 농산물 한마당 행사' 개최

 

아산의 3개 공무원단체와 농협이 손을 잡고 오는 22일 시청 분수대 광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제2회 아산사랑 농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아산경찰서공무원직장협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아산소방지회와 아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공동 주관한다.

 

'아산사랑 농산물 한마당 행사'는 지난해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두 번째 열린다.

 

아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박승우 대표는 "이번 행사는 아산맑은 햇쌀, 햇배, 김치 세트 등 다양하고 대표적인 아산의 농산물을 상품으로 구성한다"며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공급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직거래 장터로 만들고, 농가 소득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 '수도 요금 가구 분할 정책' 운영

 

아산시 수도사업소는 시민들의 수도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수도 요금 가구 분할 정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수도 요금 가구 분할은 한 대의 계량기로 여러 세대가 상수도를 공동 사용하는 경우, 총사용량을 실제 전입 신고한 세대 수만큼 나눠 평균 사용량으로 누진 적용해 요금을 할인해주는 정책이다.

 

특히 원룸이나 다세대·공동 주택의 경우, 거주지에 주민등록 전입신고와 함께 이 정책을 활용하면 실질적인 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구 분할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수도 요금 가구 분할 정책'을 적극 활용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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