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지역특화상품개발 프로그램과 행복한 고예교육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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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지역 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공예 자원 발굴을 위해 'ASC 지역 특화 상품 개발 사업'과 '2024 행복한 공예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1일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도와 시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가 두 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
먼저 'ASC 지역 특화 상품 개발 사업'은 지난해 아산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상품개발 사업을 충남권으로 확장했다.
현재 활동 중인 공예·디자인 분야의 창작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총 4인(팀)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상품개발 관련 자문 및 1:1 컨설팅 △최대 400만 원의 상품 개발비 △온양민속박물관 온·오프라인 아트숍 입점 및 판매 기회가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8일까지이며,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24 행복한 공예교육'은 전국 각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에 공예 교육을 제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애인, 청소년, 경력 단절 여성 등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대상으로 공예 교육을 운영할 충남 내에서 활동하는 공예 강사 5개 팀을 모집한다.
팀당 주 강사 1인, 보조강사 2~3인으로 구성되며, 최대 49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