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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 후계농업경영인 화합대회 개최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3/07/25 [15:20]

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 후계농업경영인 화합대회 개최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3/07/25 [15:20]

▲ 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 후계농업경영인 화합대회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있다./아산시


박경귀 시장이 25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 주관으로 이순신빙상체육관에서 열린 '16회 후계농업경영인 화합대회'에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독려했다.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유관기관과 농업단체 관계자,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농업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화합 한마당 행사로 읍면동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을 진행했다.

 

특히 연합회는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200여만 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는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면서 이겨낸 경험이 있다. 오늘은 잠시 시름을 잊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진 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의 다른 농업인도 함께 도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업·농촌의 위기에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을 지원해 농업 생산성을 개선하고 저탄소 농업기술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순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농업정보를 교환하고 화합과 우정을 다져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는 12개 읍·면회 8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농업인의 소득과 권익향상을 위한 대변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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