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자의 기초활력징후를 측정하고 있다.

 

▷인주면, 2024년 건강 플러스 사업 진행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경만)은 마을 건강 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인주면 건강 플러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 및 복지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예방·치료의 기회를 증진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 고독사 방지 등 연속적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방문 건강상담 시 활력징후(호흡, 맥박, 혈압) 및 혈당 측정으로 건강문제 예방 및 교육을 진행하며, 대상자의 상태에 따른 인지 선별검사(K-CIST),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선택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인주면 건강 플러스' 사업은 올 2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관내 취약계층 53가구를 방문해 건강 상태 및 안부 확인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후원물품 전달식 모습

 

▷대한예수교 장로회 주사랑교회,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식품 후원

 

대한예수교 장로회 주사랑교회(목사 안행란, 좌부동 소재)은 지난 5일 온양6동 취약계층을 위한 백만 원 상당의 식품류를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하였다.

 

안행란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날씨에 끼니를 잘 챙겨드시며 더위를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라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범영 단장은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사랑교회에서는 작년 11월 온양6동 취약계층 및 주민들을 위해 손소독제 700박스를 후원하였다.

 

 

▲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

 

▷아산시 인주면, 인주파출소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최경만)가 지난 5일 인주파출소(소장 김훈제)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주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들이 업무 수행 중 파악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고, 인주면에서는 해당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훈제 소장은 "마을의 독거어르신과 고립된 1인 중?장년계층을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가 있으면 적극 발굴하여 든든한 조력자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돕겠다"고 말했다.

 

최경만 면장은 "상시 발빠른 치안행정을 보여주며 이웃의 가장 가까이에서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는 인주파출소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까지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주거환경개선사업 단체촬영 모습

 

▷탕정면행복키움, 농심(아산공장)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아산시 탕정면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현순)은 지난 5일 농심(아산공장)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농심(아산공장)은 집수리 사업에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을 후원하였으며 후원금은 대상 가구의 도배 및 장판 교체에 사용됐다.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침대, 수납장, 이불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농심(아산공장) 봉사자들과 단원들은 집 내부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정리하고 바닥을 닦아내며, 대상자가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정비했다.

 

대상자는 "새 집처럼 깨끗하게 고쳐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건강관리도 잘하고 깨끗한 집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현순 단장은 "농심의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봉사하며 고생한 단원들에게도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 가구가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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