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0월 30일 소식(미래전략과, 하수도과, 안전총괄과, 문화예술과, 질병예방과, 사회복지과, 자치행정과, 아동보육과,)
▷아산시, 제3기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촉식 및 종합토론회 개최
아산시가 지난 29일 제3기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촉식과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산업을 위해 2020년 11월부터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아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바이오?반도체?모빌리티 등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관련 대학교수와 연구기관 전문가 등 12명이 제3기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위촉식 후에는 제3기 4차산업혁명위원회 첫 토론회도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아산시가 추진 중인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구축사업과 관련해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아산시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위해 어떤 점을 주목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위원 간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인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3기 4차산업혁명위원회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미래산업이 자칫 막연하거나 손에 안 잡힐 수 있는데 아산시가 추진하는 방향성과 보완할 점들을 고민해 내실 있게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향후 분기별 1회 개최를 정례화해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미래산업 정책을 점검하고 새롭게 도전할 과제 등을 생산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아산시, 도시침수대응사업 2025년 국도비 보조금 197억 원 확보
아산시는 지난 29일 '아산시 도시침수대응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국도비 보조금 19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침수대응사업'은 도심지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환경부로부터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아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도심지 상습 침수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배방지구(공수리·북수리)와 온양 원도심 3개 지구(모종·용화, 온양2·5동, 온천동) 등 총 4개소에 '도시침수대응사업'을 추진해 왔다.
배방지구는 총사업비 483억 원으로 2022년 3월에 착공해 현재 공정률 48%로 내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또 온양 원도심 3개 지구는 총사업비 997억 원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내년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침수대응사업' 신규 발굴과 더 많은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 31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아산시가 31일 선문대학교 공학관에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2024 아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테러에 의한 화재(건물 및 전기차) 사고를 주제로 한 대규모 재난 대응 훈련으로 기획됐다.
훈련에는 아산시청 13개 협업부서와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선문대학교를 포함한 12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5개 민간단체가 참여하며, 소방차와 헬기 등 30여 대의 훈련 차량도 동원된다.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은 사전 기획회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 이번 훈련의 중요성을 알리고,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9일 안전한국훈련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SNS와 미디어보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를 진행 중이다.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되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추진할 예정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훈련은 선문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재난 대응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련 기관, 단체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산시, 설화요양원과 함께 소외없는 문화예술 향유
아산시가 지난 27일 '아트밸리 아산 제6회 전국주부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시민들이 소외없는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현장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요양원과 협업해 요양원에 입원한 어르신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생중계를 통해 축제를 함께 즐긴 설화요양원 윤해진 대표는 "늘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생중계를 통해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아산시, 2024년 하반기 헌혈 및 장기 등 기증 추진위원회 개최
아산시가 지난 28일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헌혈 및 장기 등 기증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13개 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아산시는 2021년 12월 「아산시 헌혈 및 장기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아산시 헌혈 및 장기 등 기증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2회 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위원회는 헌혈 및 장기 등 기증등록 장려를 위한 시민의 인식개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각 분야의 홍보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헌혈 및 장기기증 추진상황 보고 △헌혈 및 장기기증 활성화 방안 논의 △연령대별, 직업군별 맞춤 홍보 전략 △헌혈 경험의 중요성 △ 인센티브 제도 강화 △ 유관기관 간 협력 사항 등에 대해 분야별로 의견을 듣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협력기관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헌혈 및 장기기증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민·관의 유기적 감염병 대응·협력 방안 논의
아산시는 지난 2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신종 감염병에 대한 민·관 공동 대응을 위해 '아산시 보건·의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 보건·의료 협의체'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상시적인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만들고자 코로나 확산 시기인 2022년에 발족한 협의체다. 향후 다양한 신종 감염병의 새로운 유행이 예측됨에 따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상·하반기 한 번씩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협의체는 공공부문의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교육지원청과 민간부문의 아산시의사회, 아산시약사회, 아산충무병원, 현대병원, 꿈크는아이병원, 삼성미즈병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기관별 연계·협력을 위한 의견 청취 및 보건·의료 활성화 방안 모색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상향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 △코로나19 치료제 건강보험 등재에 따른 변경 사항 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최근 두드러진 의료진 공백 문제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지역 내 유관기관의 공동 대응 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토의도 진행됐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보건·의료협의체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금강주택,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아산시가 지난 28일 ㈜금강주택(대표이사 최상순)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금강주택의 사회공헌사업인 '펜토와 함께하는 100호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국가 유공자,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 사회복지과와 협력해 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해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 작업에는 대문교체, 도배, 지붕 및 천장 누수 보수, 싱크대 교체, 배수관 연장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이 포함됐다.
최상순 대표이사는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신 ㈜금강주택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주도해 지역사회 복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금강주택은 1982년 설립된 주택 건축업체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왔으며, 특히 2019년 시안장학회를 설립해 미래재능과 골프인재 장학생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고 있다.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 백미 1,520kg 후원
아산시는 지난 28일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52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지난 19일 진행한 '제23회 아산 배·사과 축제 조합원 한마음대회'에서 축하 쌀 화환을 기부받아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아산시 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태길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상임이사는 "이번 백미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의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산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은 2009년부터 성금 127,462천원과 백미 4,110kg, 아산배 4,100개를 아산시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의 아산 바로알기 지원
아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회장 윤태균)가 지난 29일 아산시 북한이탈주민 50여 명과 자문위원이 함께 참여한 '북한이탈주민의 아산 바로알기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아산 바로알기 지원사업'은 10월 매주 화요일마다 아산의 지리·역사·인물·문화유산을 테마로 총 4회의 강의와 1회의 현장견학으로 진행됐으며, 거주지인 아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북한이탈주민의 정주 의지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은 "아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자리가 없었는데, 새로운 기회였다. 이런 사업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태균 회장은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기반 마련을 위해, 먼저 온 작은 통일인 북한이탈주민과의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아산 바로알기 지원사업' 이후에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남은 하반기에도 통일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평화통일교육', '통일강연회'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과 평화통일 담론을 확산시킬 통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산시,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산시는 지난 29일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생활시설 종사자의 아동돌봄 및 시설운영 역량을 강화해 보호아동에 대한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내 아동생활시설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종사자 회계관리 교육 △장애아동 돌봄 및 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시설운영 업무관리 안내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가족기능 약화와 가족해체 등으로 늘어가는 특수욕구아동 보호를 위해 발달 특성에 따른 맞춤형 돌봄 및 대응 능력 향상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그동안 특수욕구아동 돌봄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아동 발달 특성에 따른 맞춤형 돌봄을 배울 수 있었다. 또 시설 회계관리와 실제 감사지적 사례 교육도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사자분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더 투명한 시설 운영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프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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