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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소식(신창면, 온양1동, 영인면, 둔포면)

오프라인뉴스 | 기사입력 2021/11/16 [11:21]

11월 16일 소식(신창면, 온양1동, 영인면, 둔포면)

오프라인뉴스 | 입력 : 2021/11/16 [11:21]

 

▲ 두빛나래 우쿠렐레 공연 및 무료 한복체험 모습     

 

▷아산시 신창면, 제2회 신창 다문화 축제 성료

 

지난 13일 신창면 읍내2리 마을회관 옆 광장에서 제2회 신창 다문화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창면민과 외국 주민이 즐길 수 있던 축제는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한복 무료체험, 포토존 운영, 인형 만들기 체험, 외국인 주민참여 합동공연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신창풍물단의 사물놀이와 난타공연을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본 행사에는 신창다문화 공동체의 외국인 합창, 하모니 마을학교 학생 공연, 오카리나 공연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솜 다문화합창단, 두빛나래 우크렐레 공연, 주민센터의 댄스, 태권도 공연, 신창비전 외국인교회 외국인 주민들의 노래와 마흐부바 전통춤 공연을 보여줬다.

 

행사에 참여한 알랙스는 "한국의 트로트는 우즈베키스탄의 댄스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지역주민 쟈니는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 가수와 러시아 댄스팀을 보는 것은 감동이었고, 한복을 처음 입어 보았는데 잘 어울려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행사는 아산시와 충남도, 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순천향대학교 후원과 신창 다문화 마을공동체가 주관했고 공동체 축제로 스스로 행사 기획·추진과 내·외국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신창면에는 이런 교류의 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문화 축제를 통해  다문화 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산시 거주 외국인 16,200명의 5%에 해당하는 858명의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베트남 등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 새마을남녀협의회 김장담그기행사 및 단체 촬영 모숩

 

▷온양1동새마을 남·여 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온양1동새마을 남·여 협의회(회장 전재국, 부녀회장 김현정)가 지난 12일부터 13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하여 배추 150포기와 정성껏 준비한 재료들로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매년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해오던 새마을 협의회는 올해는 관내에 위치한 장애인 자립 생활지원센터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코로나 19로 우리 주변의 장애인 분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했으며 마스크, 라면, 돈까스 등 후원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전재국·김현정 부녀회장은 "영농폐기물 수거, 숨은자원찾기 등 회원들이 뛰어다니며 마련한 기금으로 김치를 담가 이웃을 돕게 되어 뿌듯하다" 며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등뿍 담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만태 동장은 "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새마을 남·여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동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지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라이온스클럽 김장김치 전달 모습

 

▷아산라이온스클럽, 영인면 저소득층에 사랑의 김장 김치 후원

 

지난15일 영인면행정복지센터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아산라이온스클럽에서 김치 10kg(1박스)짜리 20박스를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후원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아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겨울철 대비로, 김장을 따로 하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을 돕고자 금번 후원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영인면에서 활발하게 봉사를 펼치고 있는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전달했다.

 

아산라이온스클럽 설용문 회장은"김장김치를 담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는 아산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해조 면장은"정성스럽게 김장을 하시고, 이웃에게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증해 주신 김장김치는 영인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아산라이온스클럽의 회원은 김장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김장 지원을 하고 , 지난 9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 달라며 백미 10kg30포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 둔포면 시니어자원봉사단 대청소 모습

 

▷둔포면 시니어 자원봉사단, '일석삼조 쓰담 운동' 앞장

 

지난 15일 둔포면 '시니어 자원봉사단'은 관내 34번국도 아산테크노밸리 진출입로에서 운용삼거리 부근까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시니어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는 이원우 대표코치는 "우리가 마을을 청소하면서 회원들 얼굴도 보니 좋고, 쓰레기를 수거하다 보니 운동이 되어 좋고, 깨끗해진 거리를 보면 마음도 뿌듯해지니 일석삼조 효과라 적극 앞장 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손용훈 면장은 "시니어 자원봉사단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활동으로 말미암아 둔포면이 살기 좋은 마을로 유지 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변함없는 둔포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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