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방읍 폐철도부지 내 꽃밭 조성 안내 현수막 모습

 

▷아산시 배방읍, 폐철도부지 꽃밭으로 탈바꿈

 

배방읍행정복지센터가 '깨·깔·산·멋 아산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배방읍 폐철도부지(공수리 183-33 외 14필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꽃밭을 조성할 예정이다.

 

장항선 복선전철 선형 개량 이후 해당부지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경작 구역으로 장기간 방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쳐왔다.

 

배방읍은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를 통해 해당부지 무단경작구역을 정비한 뒤 계절별 꽃을 심어 코로나19로 시민들에게 도심 내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세규 읍장은 "도심 지역에 꽃밭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힐링·휴식 장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주면 농촌 일손 돕기 진행 모습

 

▷아산시 인주면, 영농 폐기물 수거 일손 지원에 나서

 

인주면이 지난 17일 밀두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가주 신모씨는 "인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인주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손을 지원해줘 큰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윤영상 면장은 "농촌 일손 돕기가 농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어려워진 농업 여건에 대해 면민과 고민하고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사랑의 연탄 나눔 모습

 

▷탕정면행복키움추진단, 사랑의 연탄 나눔

 

탕정면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7일 겨울철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탕정면행복키움추진단원들은 호산리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연탄을 전달하며 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연탄을 지원받은 호산리 대상자는 "추운 날씨 난방을 걱정했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현순 단장은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 겨울 탕정 주민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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